2025 BFAA 국제아트페어 부스전 참여
대안공간에서 선택한 작가들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BFAA 국제아트페어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단연 'openARTs spaceMERGE?'(이하 spaceMERGE?) 부스 C15가 자리 잡고 있었다. 부산의 대표 복합문화 예술공간인 spaceMERGE?는 10명의 작가들과 함께 참가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스 C15에서는 서수연, 박경희, 노주련, 신지연, 최규식, 류부경, 정병규, 홍경희, 박진경, 전은선 등 10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펼쳐 보였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현대미술의 경계를 넓혔다. 일반적으로 아트페어에서는 상업적 작품이 주를 이루지만, spaceMERGE?는 실험적인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했다.
특히 노주련, 서수연, 최규식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속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spaceMERGE?의 작가 육성 프로그램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spaceMERGE?는 2016년 설립 이후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최근에는 지역 원로작가들의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한국전위예술 기록과 조망'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창작 활동을 기록했다. 또한 국제 교류 사업과 ‘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 등을 통해 예술 장르 간 협업을 촉진하며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실험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현대미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spaceMERGE?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스 내 설치된 대형 모니터와 테이블 위의 미디어 기기에서 나오는 영상들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참여 작가와 갤러리 관계자들이 부스를 지키며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이번 BFAA 국제아트페어에서 spaceMERGE? 부스 C15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부산의 문화 예술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다양한 예술 작품과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와 같이, 2025 BFAA 국제아트페어에서 spaceMERGE?는 예술과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접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