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은 26일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다시 짓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노후화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의 도시정비 방향을 모색하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실효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토론회에서는 ▲도시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방향 분석 ▲청년 세대와의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전략 ▲특별법을 활용한 정비사업의 추진 전략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2025년 기준 평촌 지역 공동주택의 96.2%가 노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역할로 ▲이주대책 마련 및 국공유지 활용 방안 ▲도시 자족기능 강화 ▲자동차 중심에서 역세권 중심의 친환경 보행도시 전환 ▲토지이용 고도화와 도시지원 기능 확충 ▲주거·일자리·여가가 통합된 일상생활권 중심 도시 구조 재편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이채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이제경 코리아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 차흥권 법무법인 을지 대표변호사, 김정섭 안양시 도시재생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노후 신도시 정비의 정책적 방향을 가늠하고, 경기도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