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의 지방행정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과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공무원 3명이 포함돼 부천시와의 교류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이번 연수단을 맞아 대표 우수 행정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을 소개하고, 부천아트센터 견학 및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자치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연수가 부천시의 우수 행정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부천시의 행정 역량과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부터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공무원을 지방행정 연수 과정에 꾸준히 추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공무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연수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넘어 국제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