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농구대회’ 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한 진짜 ‘우리들의 슬램덩크’ 이야기였다.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은 대회 전 과정을 지켜보며 “만화 속 슬램덩크보다 더 감동적인 장면들이 이 체육관에서 펼쳐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기력보다 ‘성장’과 ‘도전’에 초점을 맞춘 운영 방식, 그리고 아이들의 실패조차 응원하는 현장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누군가는 아직 서툴고, 누군가는 작지만 담대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아이는 패스 하나에, 어떤 부모는 리바운드 하나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농구공 하나에 모두가 집중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이 풍경은, 바로 우리 용산이 함께 만드는 진짜 슬램덩크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기범농구교실이 주관하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며, 초등부, 중등부, 여성농구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구조로 운영됐다. 특히 파스텔 프렌즈, 글로벌 프렌즈, 글로벌 마더스, 용산퀸즈 등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져 만든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성기욱 이사장은, ‘기량발전상’이라는 특별 시상제도에 주목했다. 단순히 실력이 아닌 태도와 변화, 그리고 꾸준한 노력을 중심으로 수여되는 이 상은, 모든 아이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회를 통해 우리가 진짜 만들어야 할 것은 승패가 아니라, 응원받는 도전입니다. 혼자서는 두렵지만, 함께하면 즐거운 이 운동장이 바로 그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공체육시설이 단순히 운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성기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산구문화체육센터가 지역 주민과 다양한 계층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기범농구교실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슬램덩크만이 아니라, 어머니의 슬램덩크, 다문화 가족의 슬램덩크, 그리고 모두가 함께 쌓아올린 감동의 이야기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용산구문화체육센터, 한기범농구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