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농구대회’ 가 지난 6월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실력과 감동이 공존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결과 외에도 참가자 개개인의 ‘성장’ 에 주목하는 특별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와 지도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기범농구교실은 단순히 득점이나 승패에만 집중하지 않고, 대회 기간 동안 눈에 띄게 발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수들에게 ‘기량발전상’ 을 수여했다. 이 상은 ‘결과보다 과정’, ‘기술보다 태도’를 중시하는 농구교실의 철학을 반영한 특별상으로, 농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지도진과 심사단은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태도, 집중력, 협동심, 기술 향상 정도 등을 면밀히 관찰하며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 중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거나, 이전보다 뚜렷한 발전을 보여준 학생들이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특히 팀을 위한 플레이와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준 사례들이 높이 평가되었다.
■ 기량발전상 수상자 명단 (총 43명)
이정안, 김명현, 김경태, 김다은, 한승헌, 안지후, 박연우, 이예준, 김소윤, 박지훈, 김태룡, 이석현, 석태웅, 임하준, 최민환, 타룰, 김강휘, 박건우, 김도윤, 김보준, 신윤규, 신규민, 유정민, 김하성, 송동근, 최현우, 오대윤, 오기윤, 강정훈, 박서준, 지아인, 권도훈, 문지언, 맹윤재, 한승범, 한도흔, 박시언, 반재윤, 김성준
수상자들은 각자 다른 실력과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끈기, 태도, 성장의 열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일부 선수는 경기 내내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끝까지 도전했고, 일부는 팀을 살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다.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 단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농구경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을 이기고 성장하는 무대였다. 기량발전상은 그런 성장의 흔적을 기록하는 하나의 증표이며, 이 상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을 믿고 농구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장에서는 이 상의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수상한 학생들은 상장과 함께 “다음에는 더 잘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학부모들 역시 “우리 아이가 농구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구는 단순히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가 아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성숙, 자존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 도구이기도 하다. 이번 ‘기량발전상’ 수여는 그러한 스포츠 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뜻깊은 시도였으며, 한기범농구교실은 앞으로도 결과보다 성장 중심의 교육형 농구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용산구문화체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