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카네기LEE 재단(이사장 이예영)이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6월 11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지구환경을 위한 '지구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박상현의 지휘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선곡으로 110분 동안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기LEE 재단"이 주최하고 (재)지구힐링문화재단, ㈜리브위드, 외교컬쳐클럽 등이 후원하여 재단의 6주년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구에 대한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했다. 첫 곡은 자연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산토리니 곡으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프닝을 열었다. 성우 김호정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예영 재단 이사장이 내빈과 관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예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기업인이 연합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심각한 지구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과 함께 지구의 소중함을 다양한 문화 예술로 전달하고 전 세계에 지구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네기LEE재단에서 발굴한 신예 아티스트인 홍밴드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림예고 재학 중인 이들은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Fly me to the moon’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부의 마지막 순서로 비키효와 함께 무대를 꾸민 조윤성 트리오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전율을 전했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한국 최정상급 드러머 이상민, 그리고 떠오르는 재즈 신의 샛별인 일렉트릭 베이시스트 박제신으로 구성된 이 강력한 재즈 앙상블은 유려한 해석력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조윤성의 피아노를 필두로, 세 명의 뮤지션이 긴밀한 호흡과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였다. 비키효의 플루트와 조윤성 트리오의 탄탄한 리듬과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팝페리나 이예영은 “El Condor Pasa”와 ‘아름다운 나라’를 오카리나로 연주했고, 그녀의 아름답고 섬세한 연주에 관객들 모두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팝페리나 이예영은 자신의 앨범곡인 “즐거운 날”을 더블유콰이어 합창단과 함께 불렀고, 이예영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가 함께한 감동의 물결이 롯데콘서트홀을 울려 공연을 보러 온 관객에게 진정 즐거운 날을 선사했다. 그녀의 앨범 타이틀 곡 “즐거운 날”은 한태수 작곡가의 곡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이 그대로 담긴 국악의 리듬과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조화롭게 접목한 곡으로, 일상 속 삶의 행복과 가족, 친구 등 즐거운 일상을 표현한 곡이었다.

이번 카네기LEE재단의 창립 6주년 기념 '지구힐링콘서트'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뜻깊은 시도였다. 1부는 비키효와 조윤성 트리오의 재즈 무대로, 2부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민가수 조영남, 팝페리나 이예영, 소프라노 나정원, 바리톤 김지섭이 클래식 무대를 장식했다. 재즈의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통해 삶과 지구, 그리고 사람 간의 연결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2부 마지막 순서로 국민가수 조영남이 제비, 모란동백에 이어 모든 아티스트들과 함께 향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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