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미술관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예술강사 인력풀(Pool)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오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예술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력풀 구성은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분야는 ▲감상교육 ▲문화다양성 ▲지역작가 프로그램 등 총 3개 분야로, 선정된 강사들은 미술관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이끌게 된다.
최종 선발되어 인력풀에 등재된 예술강사는 오는 2028년까지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비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미술관 측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술관 교육의 질적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학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보유했거나,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다.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이며, 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자와 예술가들이 미술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만의 독창적인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