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15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 시식회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창원의 대표 음식인 아귀찜을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활기를 띄웠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것은 풍성한 시식 행사였다. 아구거리 내 업소들이 직접 참여한 아귀찜과 주먹밥 무료 시식회는 물론, 마산대학교와 연계해 개발한 아귀어묵바, 아귀비빔콘밥 등 이색 메뉴 시식회가 열려 창원 대표 음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또한 아구 굿즈 만들기, 나만의 아구 모자·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영숙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축제는 아귀찜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창원의 대표 음식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창원이 K-푸드 열풍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