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남은 하루의 온기로
나는 오늘을 천천히 빚는다
서두르지 않는다
형태는 늘
조급함에서 무너지니까
조금은 투박해도 좋고
조금은 기울어도 좋다
그게 나라는 증거니까
말 한마디에도 숨을 불어넣고
표정 하나에도 시간을 섞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아
하루를 하나의 그릇으로 만든다
어쩌면 삶은
완벽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깨지지 않게
끝까지 손에 쥐고 있는 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를 빚는다
어제보다 조금 덜 흔들리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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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남은 하루의 온기로
나는 오늘을 천천히 빚는다
서두르지 않는다
형태는 늘
조급함에서 무너지니까
조금은 투박해도 좋고
조금은 기울어도 좋다
그게 나라는 증거니까
말 한마디에도 숨을 불어넣고
표정 하나에도 시간을 섞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아
하루를 하나의 그릇으로 만든다
어쩌면 삶은
완벽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깨지지 않게
끝까지 손에 쥐고 있는 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를 빚는다
어제보다 조금 덜 흔들리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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