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요리심리치료협회와 한국요리심리치료학회가 오는 5월 9일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요리와 심리를 접목한 치유적 접근을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마음의 꽃이 활짝 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요리심리치료의 실제 적용과 심층 이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화상회의)을 병행해 보다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먼저 회원 간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이어 요리심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토닥토닥 위로 찹쌀 모나카’를 주제로 정서적 안정과 자기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요리키트를 받아서 함께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오후에는 보다 전문적인 강의가 이어진다. REBT(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심층 특강을 통해 요리심리 수행의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이어 ‘마음의 레시피: 억압과 억제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감정 이해와 심리적 메커니즘을 탐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요리라는 매개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바라보고, 관계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주충일교회에 있는 “찾아가는 요리치료버스 : 심쿡버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4시 공지 및 마무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요리심리치료협회와 한국요리심리치료학회는 요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유 모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