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이 유기묘 건강 증진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예방약 지원에 나섰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스타그램 기반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통해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시물 1건당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1개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달된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의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구충, 회충 등 내부 기생충과 벼룩, 귀 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의약품은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으로, 오는 5월 17일 동물병원이 참여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소 고양이들에게 처방·투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호 환경이 취약한 유기묘의 예방 치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양이의 경우 소수 감염만으로도 호흡기 이상이나 급성 폐질환,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유기묘는 정기적인 관리가 어려워 질병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 기부를 넘어 동물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봄철 모기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SNS를 통한 작은 참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환경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보건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One Health’ 가치를 기반으로 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