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2026년 전자점자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25일간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0~40대 미취업 여성으로, 기혼 또는 유자녀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관련 분야 경력자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교육 과정은 한글점자와 한글맞춤법 기초부터 점역 소프트웨어 활용, 전자점자 제작 지침, 교열 실습, 데이지(DAISY) 제작 및 교열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점역·교정사 자격시험 응시 지원과 함께 취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대체자료 제작 기관 및 관련 기업 취업, 프리랜서 재택근무, 근로지원인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