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젠바이오텍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분자진단 시약과 자동화 장비를 결합한 통합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코젠바이오텍은 ‘Accurate Results, Better Decisions’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고령화에 따른 감염질환 관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검사실 운영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결핵균(MTB)과 비결핵항산균(NTM)을 동시에 감별할 수 있는 ‘PowerChek™ MTB/NTM Real-time PCR Kit’와 대상포진 원인 바이러스 진단용 ‘PowerChek™ Varicella-zoster virus (VZV) Real-time PCR Kit’가 소개됐다. 특히 NTM 감염 증가 추세에 대응해 두 균을 정확히 구분함으로써 적절한 치료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점이 강조됐다.
대상포진 진단 키트는 혈장 검체를 활용해 유전자를 정성 검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고 98% 이상의 임상적 정확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대상포진 환자 증가와 함께 조기 진단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치료 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들 진단 키트는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내부대조군을 포함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현장에서 함께 공개된 자동화 장비 ‘PowerEXP™ 48LH’는 핵산 추출과 PCR 셋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리퀴드 핸들링 시스템으로, 48개 샘플을 60분 이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중 오염 방지 구조와 액체 레벨 감지 기능을 통해 검사 정확도를 높였으며,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검사실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장비로 평가됐다.
현장에서는 결핵 및 대상포진 진단과 자동화 시스템 연계 활용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와 효율성 개선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코젠바이오텍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향후 사용자 편의성과 적용성을 강화한 진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묘아 총괄부사장은 정확한 진단 결과가 의료 의사결정의 질을 좌우하는 만큼, 시약과 장비를 통합한 검사실 운영 표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코젠바이오텍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PowerChek™ Real-time PCR 시리즈를 기반으로 인체·동물·식품 진단 분야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