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기업 오뚜기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6년 시작된 가족요리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가족 참여형 요리 행사다. 지금까지 누적
3600여 가족, 1만35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요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100가족이 참가해 오뚜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심사에는 미쉐린 원스타 셰프 3인을 포함한 총 8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각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해 메뉴의 완성도와 창의성, 구성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고상인 오뚜기상은 ‘부산시 오뚜기항’을 선보인 최선미 가족이 차지했다. 해당 메뉴는 크림스프를 활용한
기장 미역 어묵 크림파스타, 대저토마토와 미트볼, 떡, 치즈를 결합한 미트볼 떡꼬치, 그리고 라면 스낵을 활용한
디저트 형태의 라면 요리 등으로 구성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스위트홈상 2개 팀에는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 3개 팀에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100만 원이 제공됐다.
행복한 순간상 수상팀에는 약 3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주어졌으며, 특별상 수상팀에도 별도의 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체험 시설 이용권과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요리 경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색칠 놀이, 게임형 이벤트, 즉석 참여 프로그램 등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식음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시식 기회가 제공됐고, 일부 브랜드 부스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교환권이 제공됐다.
별도의 푸드존에서는 간편식과 간식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포토존 등 체험 요소도 함께 마련됐다.
오뚜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재료와 가공식품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레시피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시에 가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마케팅 전략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은 단순한 요리 대회를 넘어 체험형 미식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형태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