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26일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일원에서 ‘제14회 통도사 무풍한송길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문화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산시민과 인근 지역 가족 단위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양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강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통도아트센터를 출발해 무풍한송길을 거쳐 보경호를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 구간에는 푸른 빛이 절정에 달한 통도사 청보리밭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봄 풍경과 신록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주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지역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