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장인 정찬영 경영학 박사와 환경운동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인 데이팜그룹 이영철 회장이 공동 집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 ESG경영과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이 도서출판 신기한마케팅에서 출간됐다. 중소기업연합뉴스(김준수 회장) 선정 도서로 이름을 올린 이 책은 기후 위기와 ESG 경영의 시대적 흐름을 총 260페이지에 걸쳐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실무 지침서다.
정찬영 박사는 서문에서 "기업은 오랜 기간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가로 평가받아 왔다"며 "그러나 지금, 그 질문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한다. 어떻게 돈을 버는가,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지구와 사회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가. 이 질문들이 이제는 투자자의 판단 기준이 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며, 규제로까지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ESG의 탄생과 진화, E·S·G 핵심 요소 해부, 공시 의무화와 국제 표준,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투자와의 연계, 중소·중견기업 실천 전략을 다룬다. ISSB·GRI·CSRD·TCFD·KSSB 등 복잡한 국제 공시 기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2025년부터 2030년에 걸친 한국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도 상세히 안내한다.
2부에서는 2050 넷제로를 향한 탄소중립 대전환을 다루며, 재생에너지·수소경제·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 현황과 한국 배출권거래제(K-ETS),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3부에서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실체와 경제·사회적 영향, 국제 협약, 도시 복원력, 기후테크 혁신과 미래 전망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는 특히 "ESG는 대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ESG의 효과는 더 빠르고 직접적으로 나타나며, 신뢰가 곧 매출이 되는 구조 속에서 ESG는 가장 강력한 차별화 도구라는 것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문직 종사자 모두가 이 책의 독자로 상정된 이유다.
제10·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용근 전 의원은 추천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혼돈의 시기에 출간된 이 책은 수십 년간 쌓아온 자문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실무적 통찰이 집약된 결정체"라고 평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김학민 위원장,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서울문화예술대학원 최호현 원장, K갤러리 대표 김영화 화백, 올플 대외협력총괄 김현숙 이사, 인코칭 홍의숙 회장, 건축사 성진용 교수, 서귀포힐튼호텔 서정수 회장, 고려호간단 이동은 대표가 함께 추천사를 남겼다.
한편, 출판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4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에서 열린다. 도서 구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이창민 교수(010-7607-4408) 또는 최원율 대표(010-7771-2734)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