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며 도심을 달리는 ‘제22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개최됐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12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3,7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km와 3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원스포츠파크를 출발해 용지사거리, 창원과학체험관, 한국폴리텍대학, 교육단지 등을 거쳐 충혼탑으로 이어지는 도심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졌다.
창원야철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료지원 및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해 부상 없이 레이스를 즐기길 바란다”며 “창원을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야철마라톤’은 삼한시대 야철지(쇠를 다루던 곳)에서 현대 기계공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창원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공고히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