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3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시험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인정기구가 품질경영시스템과 시험 인력의 전문성, 장비 및 시설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공인 지위를 부여한다.
시험소는 지난 2022년 ‘화학시험(농축산물 분야)’과 ‘생물학적시험(미생물 분야)’에서 처음 공인을 받은 이후, 재인정 시기에 맞춰 평가를 진행해 올해 3월 재인정을 받았다.
이번 재인정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 검사 결과의 공신력이 더욱 높아지고,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은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시험소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116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아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재인정을 통해 축산물 안전성 검증 역량이 국제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축산물의 안전 확보와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