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노후 기반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제1만덕터널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1만덕터널 내 전선관 안전보강 공사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 터널 상·하행선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노후 전선관 탈락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노후 전선관, 실제 사고 위험 요인…사전 차단 목적”
부산시에 따르면 제1만덕터널 내부 전선관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탈락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ㆍ 전선관 낙하로 인한 차량 사고 예방
ㆍ 터널 내부 시설물 안정성 확보
ㆍ 시민 안전 도로환경 조성
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터널 내부 시설물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야간 전면 통제…출퇴근 시간 피해 최소화
교통통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에 진행된다.
ㆍ통제 기간: 2026년 4월 10일 ~ 4월 12일
ㆍ통제 시간: 매일 밤 23시 ~ 익일 05시 (6시간)
ㆍ통제 구간: 제1만덕터널 상·하행선 전면
즉, 3일간 총 18시간 동안 터널 이용이 제한된다.
부산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 공사를 선택했지만, 심야 운전자들에게는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우회도로 이용 필수…제2만덕터널 등 분산 예상
해당 기간 동안 제1만덕터널은 완전히 통제되므로
ㆍ 제2만덕터널
ㆍ 인근 도로망
등으로 교통이 분산될 예정이다.
특히 만덕~온천동 구간은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일부 시간대에는 우회도로 정체 가능성도 제기된다.
■ “시민 불편 최소화, 공사 기간 단축 노력”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통해 통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안전 vs 불편”…도시 인프라 관리의 현실
이번 조치는 도시 인프라 노후화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즉, 시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들은
“노후 터널 시설물은 언제든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정기적 점검과 선제적 보강이 필수”라고 지적한다.
■ 향후 과제…노후 인프라 전반 점검 필요
제1만덕터널 사례는 단순한 개별 공사가 아니라
ㆍ 전국 도시 인프라 노후화 문제
ㆍ 유지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
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터널·교량·지하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투자 확대가 향후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부산시]
카카오톡 기사제보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