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반 공간정보 기술 기업 ㈜디오아이 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되며 산업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디오아이 는 향후 3년간 최대 10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크레딧라인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사의 핵심 SaaS 플랫폼 ‘테라니움(Terranium)’ 상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0년 설립된 ㈜디오아이 는 드론 측량, 3D 모델링, 시설물 안전진단 등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수행해온 기업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SaaS 형태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기존 용역 중심 산업 구조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디오아이 가 개발 중인 ‘테라니움’은 드론 데이터 수집부터 3D 모델링, AI 분석, 보고서 생성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여기에 실시간 3D 시각화 기능과 함께 재난 예측, 도시 개발 분석, 불법 구조물 탐지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플랫폼은 TerraVision, TerraCast AI, TerraMap, TerraSim 등으로 세분화된 서비스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는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이는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디오아이 는 TerraMap을 통해 전국 단위 드론맵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위성이나 항공 영상 중심의 지도 서비스와 달리, 초고해상도 드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규모 공간정보 인프라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시도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국토 관리, 농업,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간정보 산업은 그동안 프로젝트 단위의 일회성 용역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디오아이 는 이를 구독형 SaaS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데이터의 누적 활용과 지속적 분석이 가능한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시도로 해석된다.
“드론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수집 그 자체가 아니라, AI를 통한 분석과 지속적 활용에 있다. Terranium은 공간정보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최신화 구독'하는 시대를 열겠다. 리틀펭귄 선정은 이 비전에 대한 공적 기관의 신뢰를 의미한다.” — 문원준 디오아이 대표
이번 리틀펭귄 선정으로 ㈜디오아이 는 투자 연계뿐 아니라 컨설팅, IR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받게 된다. 향후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진입과 함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산업이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디오아이 의 행보가 향후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문의: ㈜디오아이 (경기도 평택시 소재)
홈페이지: doi-kr.com
연락처: 0507-1378-2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