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백주선 예비후보가 보여주는 최근의 행보는 단순한 ‘민심 훑기’를 넘어선 고도의 정치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전문가들은 백 후보의 행보를 두고 “지방 행정의 한계를 중앙 정치의 힘으로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
■ 왕숙신도시의 성패, ‘중앙 네트워크’에 달렸다... KDB산업은행 회동의 의미
백 후보가 지난 3월 21일, KDB산업은행 박상진 회장을 직접 만나 왕숙신도시 투자를 논의한 점은 이번 선거의 결정적 승부수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국책은행 수장을 직접 대면하여 구체적인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백 후보의 ‘급이 다른’ 네트워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왕숙신도시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도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과 첨단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시장이라는 자리는 관리자가 아닌 해결사의 자리”라며, “중앙의 자금줄과 정책 파이프라인을 즉각 가동할 수 있는 백 후보의 역량은 다른 후보들이 가질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짚었다.

백주선 남양주시장예비후보와 KDB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 ‘의료 공백’이라는 아킬레스건... 백주선, 실질적 해법 제시로 정면 돌파
남양주시의 해묵은 과제인 ‘대학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 유치’는 그간 역대 시장들이 수없이 내걸었으나 결실을 보지 못한 난제 중의 난제다. 백주선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15일에는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과 연쇄 회동을 가지며 지역 의료계 핵심 인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백주선 남양주시장예비후보와 현대병원 병원장 김부섭 원장
단순히 "유치하겠다"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의료 자산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필수 의료망 확충’ 모델을 제시한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는 중앙 정치권과의 교감을 통해 정책적 뒷받침을 끌어낼 수 있는 백 후보만의 ‘정치적 근육’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행보로 평가된다.

백주선 남양주시장예비후보와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
■ ‘이재명의 최전방 전사’... 남양주를 이재명식 기본사회로 전환할 적임자
백주선 예비후보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수식어는 단연 ‘이재명의 복심’이다. 두 번의 대선에서 핵심 상황실과 법률 지원을 총괄하며 이재명 대표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략을 수립해온 그는 중앙당 내에서도 손꼽히는 전략통이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은 점 또한 백 후보가 이재명 대표 진영 내에서 갖는 정치적 위중함을 증명한다. 남양주의 산적한 과제들을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은 오직 백주선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결국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는 ‘행정의 연속성’이냐, 아니면 ‘정치적 돌파력을 통한 대도약’이냐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백주선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