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고용노동부의 '2026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이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사·노무 제도 개선과 조직 혁신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다.
10개 분야 21개 과제 중심 추진…주 4.5일제·포괄임금제 개선 특화, 올해 사업은 ▲근로시간 제도 개선 ▲임금체계 개편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직무 중심 인사관리 ▲조직문화 개선 ▲노사협력 체계 구축 등 총 10개 분야 21개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해 ▲주 4.5일제 도입 ▲포괄임금제 개선 ▲노사파트너십 증진을 특화 과제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전국 단위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환경과 조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유형 5가지…기초진단부터 심화컨설팅까지,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2주간 현황을 진단하는 '기초진단'부터, 근로자 인식조사를 통해 과제를 도출하는 4주 과정의 '심층진단', 2주의 '자문컨설팅', 인사노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5~15주의 '전문컨설팅', 기존 제도의 개편 및 고도화를 다루는 10~20주의 '심화컨설팅'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일터혁신의 필요성과 의지가 있는 20인 이상 사업장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기업 규모 및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된다.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도 함께 운영, 한국표준협회는 이와 함께 「2026년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전문 HR 컨설팅으로, 재직자 직무전환 및 역량강화, 고용안정 전략 수립이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맞춤형 컨설팅 외에도 DX·ESG 교육, 지원사업 최적화 매칭, 세미나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조직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조직 혁신 프로그램"이라며 "근로시간 제도 개선, 직무 중심 인사체계 구축 등 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플랫폼(www.kwpi.or.kr)에서 수행기관을 한국표준협회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근로자규모입증서류, 조직도, 노사참여 확약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문의는 일터혁신상생컨설팅(☎02-6240-4784·4796·4782), 산업일자리전환컨설팅(☎02-6240-4805·4818·481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