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정순영)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AI 크리에이터 100인 육성사업’이 모집 단계부터 도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기초교육 과정 모집 결과, 40명 선발에 총 230명이 지원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창작에 대한 지역 사회의 뜨거운 열망을 입증한 수치다.
지원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4%로 뒤를 잇는 등 청장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20대와 50대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를 보여, AI 기술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했다.
본격적인 기초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 과정에는 영상 제작 전반과 더불어 제미나이(Gemini), 수노(Suno) 등 최신 AI 도구 활용법이 포함되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반과 주말 오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남도는 이번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제작 지원과 유통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AI 크리에이터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모집 단계부터 확인된 도민들의 높은 수요에 부응해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