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과 바이오 산업의 연계를 시도해 온 EDIEN POL이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DEX) EPOL DEX를 폴리곤(Polygon) 메인넷에서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EPOL DEX는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으로, 토큰 스왑과 유동성 공급, 파밍, 볼트 예치 등 다양한 디파이(DeFi)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올해 1월 폴리곤 메인넷에 핵심 DEX 인프라를 배포한 데 이어, 지난 16일 자동 복리 볼트와 안티웨일 라우터 등 주요 확장 기능의 배포를 완료하면서 서비스 구성을 마무리했다.
EPOL DEX는 바이오 제품 판매 등 실물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 일부를 토큰 생태계와 연계하는 구조를 지향하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매출의 일부는 토큰 매수, 소각, 보상 재원 등에 활용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신규 자금 유입 의존도를 낮추고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모델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출시에서 핵심 기능으로 소개된 자동 복리 볼트(Auto-Compound Vault)는 유동성 공급 후 받은 LP 토큰을 예치하면 시스템이 일정 주기로 보상을 수확해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현재 BEDR-EPOL, EPOL-USDT, EPOL-POL 등 3개 볼트 상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젝트 측은 장기 예치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 형태의 부스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보유자의 급격한 매도로 인한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안티웨일(Anti-Whale) 시스템도 적용됐다. 풀 유동성 대비 과도한 대량 거래를 제한하고, 주요 정책 변경 시 48시간 타임락(Time-lock)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 대응 시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 접근성 측면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며, 초보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지갑 연결, 토큰 스왑, 유동성 공급, 볼트 예치 등 주요 이용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웹3 지갑 연결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DIEN POL 관계자는 “기존 디파이 서비스가 숙련 이용자 중심이었다면 EPOL DEX는 실물 산업과 온체인 금융을 연결해 보다 다양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며 “향후 매출 연동 바이백 시스템 고도화와 보유자 보상 기능 확대 등을 통해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POL DEX 서비스는 공식 웹사이트(https://edien-pol.web.app)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