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음악 레이블 운영과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룬 실무 안내서가 출간됐다.
피아니스트 김주상이 집필한 '클래식 음악 레이블 운영 가이드'가 지난 12월 22일 좋은땅출판사를 통해 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클래식 음악 레이블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 산업의 실제 운영 과정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 김주상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음악박사(Ph.D.) 학위를 취득한 피아니스트다. 그는 국제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유럽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후 귀국해 클래식 음악 레이블이자 공연 기획사인 ‘판타지아(FANTASIA)’를 설립했다. 현재 음원 제작과 디지털 음원 발매,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책에는 클래식 음반 제작 과정과 음원 유통 구조, 스트리밍 플랫폼 활용 방법, 레이블 운영 전략, 음악가 브랜딩 등 음악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음악 환경 속에서 클래식 음악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장에 소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클래식 음악 시장에서도 음원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연주자가 직접 음반 제작과 유통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음악가와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 산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 측은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레이블 운영과 음반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 도서는 많지 않다”며 “음악가들이 자신의 음악을 기록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식 음악 레이블 운영 가이드'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