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공서 홍보영상 제작을 주력으로 해온 프로덕션런처가 단순 영상 제작사를 넘어 연구개발(R&D) 기반의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공 홍보영상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연구와 특허 개발을 병행하며 콘텐츠 산업 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덕션런처는 그동안 공공기관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홍보영상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해 왔다.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프로덕션런처는 관공서 홍보영상, 공공기관 홍보영상, 기업 홍보영상, 브랜드 콘텐츠, 인터뷰 영상, 행사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영상 제작 서비스를 수행하며 제작 영역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단순 영상 제작을 넘어 연구개발과 특허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로덕션런처는 단국대학교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단이 주관하는 ‘위밋(WeMeet)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와 콘텐츠 기술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빛공해 연구 등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기술 분야에도 참여하며 콘텐츠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최근에는 체험형 콘텐츠 기술과 관련한 특허 출원도 진행했다. 출원 명칭은 ‘오감 및 반응 자극 기반 체험 콘텐츠 제공 방법 및 시스템’으로, 시청각 콘텐츠에 오감 자극 요소와 사용자 반응 데이터를 결합해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특허 출원서에는 시청각 콘텐츠 특성 데이터와 오감 자극 데이터, 생체 신호 정보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콘텐츠 설계 가이드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반응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영상 재생을 넘어 오감 자극의 종류와 강도, 전환 타이밍, 콘텐츠 흐름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몰입도와 체감 효능을 높이는 것이 핵심 구조로 제시됐다.
또한 오감 자극의 근거 기반 설계를 통해 장면·자극·동작 간 매핑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체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구조도 포함됐다. 시즌별 데이터 축적과 검증을 통해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된다.
프로덕션런처는 이러한 기술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설립하고 디스플레이 및 빛공해 관련 연구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가 실제 공간 환경과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프로덕션런처의 이러한 행보가 영상 제작 역량과 콘텐츠 기술 연구를 결합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공공 홍보영상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특허 기반 콘텐츠 기술, 디스플레이 연구, 빛공해 연구로 이어지는 구조는 기존 영상 제작사와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언급된다.
프로덕션런처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는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공간과 기술, 경험이 결합된 서비스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공서 홍보영상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특허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