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듬운동학회(회장: 김은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한국리듬운동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강원대학교 KNU 고독사예방융합연구팀 및 제주대학교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공동 개최한다.
강원대학교 KNU 고독사예방융합연구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으로 구성된 다학제 융합 연구팀으로, 스포츠과학을 중심으로 예방의학, IT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고 있다. 본 연구팀은 초고령사회의 근거 기반 구축을 위해 고독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노인의 생활 및 운동습관 관리가 통합된 중재 모델을 개발하여 공익적 차원의 ‘관계적 돌봄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관리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현장 적용 및 확산을 추진하고,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연구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실천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학교의 황향희 교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1년차 연구에서 도출된 고독사 위험요인을 바탕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재 모델의 초기 개발 및 검증 단계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건강장애 극복을 위한 ‘스마트 체어’ 설계와 개발 단계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공공형 고독사 예방 운동솔루션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NU 고독사예방융합연구팀은 ▲‘저항성 운동과 필수 아미노산 섭취가 여성 노인의 근육 활성 인자 및 근기능에 미치는 영향’, ▲‘노인의 신체적 여가 동반자와 외로움의 관계’, ▲‘도시화 수준과 외로움, 삶의 질’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은 ‘Learn(배움)’과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제주대학교가 운영하는 계절학기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술대회와 연계된 런케이션의 핵심 활동은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으로,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리듬운동의 이론적 의미를 탐구하고, 이어지는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리듬-환경의 연결’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는 학문적 담론과 실천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연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리듬운동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연구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학술문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리듬운동의 이론과 실천이 자연 속에서 교차하는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서 신체활동의 가치와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에듀홀 세미나실(2324호)에서 진행된다.
김은혜 한국리듬운동학회 회장은 “움직임의 리듬, 관계의 연결, 그리고 자연의 조화를 통해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움직임의 리듬을 통하여 관계를 연결한다’ 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문과 현장이 만나는 융합적 학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리듬운동학회는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등록 및 발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신청은 학회 이메일(ksre2006@gmail.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30,000원, 현장등록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리듬운동의 학문적 기틀을 다져온 한국리듬운동학회는 이번 제주 학술대회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리듬과 연결’의 사회적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리듬운동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강원대학교 KNU 고독사예방융합연구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