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의 고령화로 노령견·노령묘의 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단순한 종양 제거를 넘어 환자의 전신 상태를 함께 살피는 '통합적 중증 내과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암을 앓는 반려동물은 심장, 신장, 내분비 질환 등 기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암 치료와 함께, 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치료 성공률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종양 전문 클리닉 '아롬동물암센터'는 "암이라는 진단 앞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끝까지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병원 슬로건 아래, 심화 내과 진료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암 치료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림프종, 비강 종양, 유선 종양, 장 종양 등 암의 종류와 진행 단계, 동반된 질환을 평가하여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가족들의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심화 내과 기반의 세심한 케어로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치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제주, 충청권 등 인천·수도권 밖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높은 치료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


아롬동물암센터의 조아롬 대표원장은 경상대학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며 중환자 내과 및 종양 치료 임상 경험을 쌓았고, 이후 청담 VIP 동물암센터 과장으로 재직했다. 이러한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 대다수가 고령이거나 만성 질환을 동반한다는 점에 주목해, 종양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신 장기 기능을 함께 조율하는 심화 내과적 접근을 진료에 반영하고 있다.
아롬동물암센터는 송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고압산소챔버를 도입하여 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노령환자 및 암 치료 환자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종양 강의를 진행하여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항암 치료 및 호스피스 관리를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조아롬 원장은 암 초기부터 말기까지 환자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모든 보호자에게 치료 방법을 브리핑하고 있다. "암 환자일수록 전신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심화 내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10년 넘게 암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초기부터 말기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진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끝까지'라는 병원의 슬로건처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