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엄마, 다시 주인공이 되다’ 프로젝트를 통해 어머니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있는 사람탐험가이자 ‘지나운서’로 활동 중인 노지나 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지나 씨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과 사회 속 역할에 가려졌던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삶에서 출발한 프로젝트 기획
노지나 씨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가족을 위한 책임과 역할에 집중하며 개인의 꿈과 목표를 잠시 뒤로 미뤄야 했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후 자녀가 성장하면서 삶의 여유가 생겼지만 동시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노 씨는 “엄마라는 역할은 매우 소중하지만 그 과정에서 개인의 꿈과 취향이 잊히는 경우도 있다”며 “직접 경험했던 고민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자기 발견 프로그램
프로젝트는 인생 회고와 미래 설계, 스토리북 제작, 발표 행사 등으로 구성된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노지나 씨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기억과 경험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그녀는 과거를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미래 선언’ 과정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물 형태로 정리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지나 씨는 이러한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자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자신의 꿈과 계획을 직접 이야기하는 경험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의 인생 2막에 주목
사람탐험가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기록해 온 노지나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머니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엄마, 다시 주인공이 되다’ 프로젝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어머니들을 위한 자기 발견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는 온라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대한청년일보 황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