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사의 업무 방식이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매물 정리, 고객 관리, 광고 운영, 콘텐츠 제작처럼 반복 시간이 많이 필요한 업무를 줄이려는 현장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김창수 대표가 수원에서 진행한 ‘공인중개사를 위한 AI 업무 자동화 마스터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지회에서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챗GPT와 AI 도구를 실제 업무 보조 직원처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상담과 영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를 맡은 김창수 대표는 부동삶클래스 대표이자 한국AI부동산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경매』, 『30대 흙수저, 기적의 강남입성기』, 『대출학개론』, 『나홀로 마케팅자동화』 등을 집필했다.
이번 강의의 핵심 주제는 ‘월 300만원 가치의 챗GPT 직원 자동화’였다. 단순히 AI에게 질문하는 수준을 넘어, 중개업무에 필요한 매물 자료 정리, 고객 데이터 관리, 홍보 콘텐츠 제작, 광고 관리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다뤄졌다.
교육은 총 6개 교시로 구성됐다. GPT와 AI 비서 개발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매물 관리 자동화, 고객 관리 자동화,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과 리뷰 관리, AI 언론사 콘텐츠 생산, 퍼스널 브랜딩과 콘텐츠 자동화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매물 관리와 고객 관리 자동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러 채널에 흩어진 매물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류하는 방식은 실제 중개 현장에서 업무 시간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와 리뷰 대응, 광고 콘텐츠 제작, 언론형 콘텐츠 생산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절감뿐 아니라 지역 내 신뢰도 형성, 온라인 노출 확대, 개인 브랜드 강화와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김창수 대표는 강의에서 “AI는 공인중개사의 일을 대신 빼앗는 도구가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여 더 중요한 상담과 영업에 집중하게 해주는 도구”라며 “이제 중개업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사람이 더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노트북, 휴대폰, 네이버 아이디, 구글 아이디 등을 활용한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의 현장에서 직접 AI 자동화 흐름을 만들어보며, 자신의 중개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방식을 익혔다.
부동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업무 효율과 온라인 노출 전략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수원 강의는 공인중개사들이 AI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실제 업무 파트너로 이해하고, 현장에 맞는 자동화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