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중개업에도 AI 기반 마케팅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창수 교수가 진행한 ‘AI & 챗GPT를 활용한 부동산마케팅 과정’이 지난 16일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교육장에서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챗GPT와 구글AI, 영상AI 등을 활용해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설명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마케팅 자동화 방법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의를 맡은 김창수 교수는 부동삶클래스 대표로, 현재 매일경제 경매마스터과정 담당교수, 매일경제 칼럼니스트, 박문각 마케팅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경매』, 『대출학개론』, 『나홀로 마케팅자동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설계도 작성, 구글AI 기반 자료 수집과 요약, AI 블로그 자동화 포스팅, 상위 노출을 고려한 콘텐츠 최적화 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AI 음성인식과 자료 자동 추출 기술을 활용해 반복적인 글쓰기 업무를 줄이는 방법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 마케팅 분야에서는 1인 유튜브 운영을 위한 장비와 플랫폼 세팅, 쇼츠 및 롱폼 영상 제작, 자동 자막 편집, AI 광고 영상 제작 기법 등이 소개됐다. 부동산 매물 홍보와 지역 브랜딩을 짧은 영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실전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김창수 교수는 “부동산 마케팅은 이제 감각에만 의존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를 활용하면 자료 조사, 글쓰기, 영상 제작, 자막 편집까지 업무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노트북, 휴대폰, 네이버 아이디, 구글 아이디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AI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프롬프트도 제공됐다.
이번 인천 강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AI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실제 영업과 홍보에 연결할 수 있는 도구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광고비 상승과 매물 홍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AI 마케팅 자동화는 중개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