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활용도가 낮았던 춘의동 유휴 시유지를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춘의동 68번지 일원에 추진한 공원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쌈지공원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원에는 쉼터와 보행 공간, 운동시설, 보안등 등이 설치됐으며, 이팝나무를 비롯해 블루엔젤, 목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양팔줄당기기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7종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대상지는 춘의동 68번지 일원 661㎡ 규모의 시유지로, 그동안 공공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공간을 주민 친화형 녹지·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은 전액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휴게시설과 운동공간 등을 적극 반영해 활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쌈지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녹지공간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부지를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생활권 녹지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