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관광업계 및 문화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 동부권 도자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도자문화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3일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GTC)’ 관계자 40명을 초청해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도자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는 국가유산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관광업계와 언론, 관광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자문화 투어는 광주·이천·여주가 보유한 도자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이를 체험형·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곤지암도자공원을 방문해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공예의 언덕을 둘러보며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와 광주 지역 도자문화 자원의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이천세라피아와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관람과 도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대 도자예술의 창의성과 관광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여주도자세상에서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과 공예창작지원센터를 둘러보고 도자 쇼핑을 경험하며 생활도자 문화와 지역 도자산업, 관광 소비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관광업계와 언론, 관광서포터즈 등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도자문화 관광코스의 경쟁력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팸투어 형식으로 운영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투어를 계기로 도자 전시와 체험, 쇼핑을 결합한 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GTC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광주·이천·여주 등 도자문화 거점 지역 방문을 활성화해 경기 도자문화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이천·여주는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도자문화는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교육, 쇼핑, 지역관광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관광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어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도자문화 관광코스 개발과 관광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