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참여형 보훈활동 프로그램 ‘독립코드: 로그-IN, 1945’를 본격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역사교육 확대에 나섰다.
‘독립코드: 로그-IN, 1945’는 청소년들이 서울시 내 독립유적지를 직접 조사·탐방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체험형 독립운동 챗봇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독립운동의 핵심 가치인 자주·연대·희생의 의미를 청소년 시각에서 재해석해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진행된 1·2회차 활동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독립 역사 교육이 진행됐으며, 팀별로 탐방 대상 독립유적지와 챗봇 콘텐츠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현장 탐방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독립유적지의 전시 흐름과 공간 동선, 체험 요소 등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션형 콘텐츠와 질문 요소를 기획하며 AI 챗봇 제작을 위한 핵심 자료를 정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 중심의 역사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 공간을 분석하고 질문을 설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향후 생성형 AI 기반 챗봇 제작과 현장 검증 활동을 거쳐 독립유적지 체험 콘텐츠를 완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독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며 보훈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역사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