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그린사이언스가 식물세포배양 기반 기능성 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우리이앤엘하루틴의 자회사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제천시 천연물산업 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돼 식물세포배양 기반 화장품 원료 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천시 천연물산업 혁신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천시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지역 천연물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연물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국내외 시험·평가 지원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검증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관에 입주해 식물세포배양 소재의 대량 배양 연구와 상용화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성분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 원료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식물세포배양 기술은 기후와 계절, 산지 변화 등에 따른 원료 품질 편차를 줄이고 균일한 품질의 식물 유래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이를 기반으로 상업화 가능한 기능성 소재군을 확대하며 화장품 분야 B2B 원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tafoods Asia에 참가해 리포좀 기반 기능성 소재와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기능성 소재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원료 상용화, 글로벌 시장 확대까지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밸류체인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료 생산 기술과 국내 천연물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그린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