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2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한국생활국악협회 김웅 협회장이 산사를 찾은 이들을 위해 특별한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 속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웅 협회장은 이날 양악적 감성을 더한 대금 연주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공간을 채웠다.
이어 많은 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국악기인 ‘훈’ 연주를 선보이며, 흙으로 빚어진 악기 특유의 따뜻하고 명상적인 울림으로 산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요하고 신비롭게 만들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산사에서 울려 퍼진 대금과 훈의 선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소리가 아닌 숨결을 듣는 듯한 깊은 울림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한국생활국악협회는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웅 협회장은 “국악은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음악”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국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석가탄신일 축하 연주는 전통음악이 지닌 치유와 공감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