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유진상가 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성헌 국민의힘 서대문구청장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현장 행보에 나서며 지역 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후보는 지난 21일 오세훈 후보와 함께 홍제동 인왕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와 유진상가 재개발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정은 서북권 핵심 개발축으로 주목받는 홍제역 일대의 변화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70년대 조성된 유진상가는 오랜 기간 시설 노후화와 도시 미관 문제 등이 제기돼 왔으며, 현재는 최고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방안이 논의되며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사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성헌 후보는 현장에서 “그동안 정체돼 있던 주요 정비사업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원팀 체계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변화의 흐름을 민선 9기에서 더욱 완성도 있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 역시 홍제동 일대 변화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그는 “카페폭포 조성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함께 만들어낸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진상가 재개발과 홍제역 일대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상권 활성화와 지역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업 체계가 향후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