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을 전공한 체육학박사 이형주 교수가 농구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 권의 책을 연이어 집필하며, 농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교육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형주 교수는 그동안 『이형주 교수의 제언』을 시작으로, 『이형주 교수의 슈팅학』, 그리고 『이형주 교수의 슈팅 트리: 농구 슈팅을 나무처럼 이해하는 그림책』까지 총 세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 세 권의 책은 단순히 농구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농구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가르치며,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그의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다.
첫 번째 저서 『이형주 교수의 제언』은 농구 현장과 교육, 그리고 스포츠 문화를 바라보는 이형주 교수의 생각과 문제의식을 담은 책이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지도하고 연구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스포츠 교육이 단순한 반복 훈련을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두 번째 책 『이형주 교수의 슈팅학』은 농구의 핵심 기술인 슈팅을 스포츠과학의 관점에서 해석한 저서다. 이 교수는 슈팅을 손목이나 팔의 감각만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발의 위치, 무릎의 사용, 몸통의 정렬, 시선, 리듬, 릴리스, 회전 등 전신의 협응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수행 과정으로 바라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어떻게 던질 것인가”를 넘어 “왜 그렇게 던져야 하는가”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했다. 세 번째 책 『이형주 교수의 슈팅 트리』는 앞선 『슈팅학』의 내용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낸 그림책 형식의 도서다. 슈팅을 나무에 비유하여 뿌리, 줄기, 가지, 잎처럼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 학생부터 농구를 처음 배우는 일반인, 학부모, 지도자까지 누구나 슈팅의 원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형주 교수가 세 권의 책을 집필한 이유는 분명하다. 그는 “농구를 감각으로만 배우는 시대에서 벗어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선수와 학생들이 슈팅이 되지 않을 때 단순히 더 많이 던지거나 자세만 반복적으로 고치려 하지만, 실제로는 몸의 정렬과 리듬, 힘의 전달 과정, 시각적 기준, 심리적 안정까지 함께 이해해야 정확한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교수는 농구 교육이 일부 선수나 전문가만의 영역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생활체육 참여자, 유소년 선수, 학부모, 일반 독자들도 농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저서들은 의미가 크다. 특히 『슈팅 트리』는 어려운 스포츠과학 개념을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풀어내며, 농구 교육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형주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농구 관련 강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으로서 현장 지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구 슈팅 자세 분석, 리듬 훈련, 시각적 정렬, 데이터 기반 수행 분석 등 다양한 연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참여하며, 농구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교수는 세 권의 책을 끝이 아닌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슈팅뿐만 아니라 드리블, 패스, 움직임, 경기 이해, 농구 지도법 등 농구 전반을 스포츠과학적 관점에서 정리한 후속 저서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논문, 강의, 현장 클리닉, AI 기반 분석 도구 개발을 연계해 농구 교육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주 교수는 “농구는 단순히 공을 던지고 뛰는 운동이 아니라, 몸과 생각, 리듬과 판단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적인 수행”이라며 “앞으로도 농구를 쉽게 배우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과 연구,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 권의 저서는 이형주 교수가 농구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걸어온 과정의 기록이자, 농구 교육을 보다 과학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 - 이형주 교수,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