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편리한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사전투표소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연계한 모바일 기반 안내 시스템으로,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접속하면 부천시 내 37개 사전투표소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km 이내에 있는 투표소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선택한 투표소까지의 도보 및 대중교통 이동 경로를 안내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특히 SK텔레콤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평일과 주말 유동 인구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전투표소 주변 혼잡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혼잡도 안내에는 SKT의 AI 위치측위기술이 적용된 데이터가 활용된다. 기존 기지국 기반 방식보다 더욱 정밀한 유동 인구 흐름 분석이 가능하며, 이를 토대로 37개 사전투표소 주변 상황을 ‘여유’, ‘보통’, ‘혼잡’ 등 3단계로 구분해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투표소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보다 원활한 사전투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전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