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 아이앤비코리아가 국방부 행사에서 외기유입형 공기정화살균기를 선보이며 군 시설 공기환경 개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기 살균기 ‘바이러스킬러’를 제조하는 아이앤비코리아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국방부 우수상용품 설명회’에 참가해 자사의 외기유입형 공기정화살균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혁신제품 및 대한민국 우수발명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군부대 현장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해 육군 부대로부터 신축 식당 내 새 건물 냄새와 음식물 냄새 해결에 대한 요청을 받고 외기유입형 공기정화살균기 2대를 기증했다.
해당 부대는 약 1년간 제품을 운영한 결과 악취 저감과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식당뿐 아니라 강당·급식소·체육관·실내 사격장 등 다양한 공간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국방부에 제품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앤비코리아의 외기유입형 공기정화살균기는 단순 공기청정 기능을 넘어 청정·탈취·살균·환기를 통합한 공기질 관리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IoT 센서를 기반으로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자동 환기하는 기능을 적용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정화된 공기뿐 아니라 산소가 풍부한 살아 있는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 특성에 맞춘 주문형 디자인 시스템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제품 외관에는 부대 상징물과 슬로건, 색상 등을 고화질 라미네이트 필름으로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4개국에 약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1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K-방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회사는 향후 군 시설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기질 관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