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양산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오는 6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고지서 우편 발송 방식에서 벗어나, 카카오톡 알림톡과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과태료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적용 대상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 대상자 전원이다. 시는 본격적인 전면 시행에 앞서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시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경우, 혹은 수신을 거부한 대상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종이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지 및 납부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우편 발송 비용 절감, 과태료 체납률 감소, 반복 민원 해소 등 다방면에서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고 빠르게 과태료를 확인·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