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민간의 우수한 정보화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발표회가 5월 18일 월요일 개최되었다.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 강군을 여는 해법, 정보화 신기술에서 찾는다"라는 주제 아래 민간의 첨단 기술력을 군에 융합하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민간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 60여 개의 산·학·연 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국방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제안했다. 행사는 기술의 성격과 활용 목적에 따라 총 3개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 - 성과활용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성과 중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 제안
- - 가치창출관: 국방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전략 기술 제안
- - 아이디어관: 국방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개념 기술 제안
참가 기관들은 각 분과에서 군 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의 신기술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의 첨단 과학기술이 국방 현장에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경로를 모색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 관계자와 군 관계관이 직접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술교류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국방 과학기술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질적인 민군 기술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를 가졌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의 든든한 방패가 될 때 진정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 건설이 가능하다"라며,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발표회가 민군 기술 교류의 벽을 허물고 미래 강군을 여는 해법을 찾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정보화 기술의 빠른 변화와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첨단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발표회와 같은 민군 기술 협력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