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가족축제 ‘5월 5락실’을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청소년 정책사업인 ‘서울시 유스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보호자 약 12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축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이동하고 협력하는 미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세대교차 퀴즈 게임 △가족협력 미션 릴레이 △가족마블 △추억사진 부스 △가족 소통 미션 카드 △전통놀이 체험 등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가 직접 조성한 약 1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서는 체험형 보드게임 프로그램 ‘가족마블’이 진행됐다. 가족마블은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 말이 돼 이동하며 주사위와 미션카드에 따라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MC를 맡아 청소년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 유원정 위원장은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프로그램에 반영되고, 운영 과정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