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피헬스케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Vitafoods Europe) 2026’에 참가해 기능성 유산균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타푸드 유럽은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및 뉴트라슈티컬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160여 개국, 1600여 개 기업과 2만5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기능성 원료와 헬스케어 기술을 공유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DuoBiom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를 집중 소개했다. 기존 장 건강 중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간 건강, 코 건강, 인지기능, 여성 갱년기 건강, 눈 건강, 정신·수면 건강 등 세분화된 건강 영역별 솔루션을 제안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 원료들이 관심을 끌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 기능성 유산균 ‘NVP-1702’, 인지기능 개선 유산균 ‘NVP-2106’, 코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NVP-1703’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여성 갱년기 안면홍조 개선 유산균 ‘NVP-1905’, 정신·수면 건강 유산균 ‘NVP-1704’ 등 다양한 후보 파이프라인도 공개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사 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크롬®’ 제품군도 함께 전시하며 임상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경쟁력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엔비피헬스케어는 글로벌 제약사와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료 공급, 완제품 유통, 공동개발, 글로벌 라이선싱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회사 측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지 건강, 여성 건강, 멘탈 웰니스, 수면 개선 분야가 이번 행사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관련 기능성 유산균에 대한 상담과 후속 협의도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규 대표는 “이번 비타푸드 유럽 참가를 통해 임상 기반 K-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기존 장 건강 중심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기능성과 임상 근거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하이앤파이 아시아 차이나(Hi & Fi Asia-China)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