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학과장 김다연)는 지난 4월 26일, 단원고등학교 의료동아리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간호학생들에게 간호 직무의 전문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사회 간호 트렌드 반영한 '방문간호' 시뮬레이션 눈길
특히 이번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지역사회 중심 의료를 반영한 방문간호 시뮬레이션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대학 내 구축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제 환자처럼 반응하는 표준환자역할을 하기도 하고, 간호사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간호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통합돌봄(Community Care)의 중요성이 커지는 의료계 흐름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병원 내 간호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터전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 소그룹 맞춤형 교육으로 진로 구체화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소그룹으로 진행된 집중 실습 덕분에 학생들이 직접 술기를 체험할 시간이 충분했다"며 "추상적이었던 간호사라는 직업을 구체적인 진로로 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 현장 인터뷰
참여 학생들은 "눈을 맞추고 소리를 내는 시뮬레이터를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긴장감을 느꼈다.",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고 뿌듯한 경험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성원 교수는 "간호는 전문적 지식 위에 공감이라는 따뜻한 가치가 더해져야 완성되는 직업이다.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간호사의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의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