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운영됐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와 휴식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을 통해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참가자는 “숲에서의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자연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개관 이후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