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3월 13일 오정구청을 시작으로 20일 원미구청, 27일 소사구청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신호를 보이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일상 속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관찰 방법과 위기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대화 기법, 공감과 경청을 통한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전문기관 연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위기 대응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생명 안전망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