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들이 건물 하자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23일 열린 이번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국가 사업’으로 홍보된 만큼 공신력을 믿고 분양을 받았으나, 이후 누수·전기 감전 위험 등 심각한 하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모임 측은 “국가 자금이 투입된 사업이라면 그만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사기분양 및 불법건축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책임 있는 보상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확인된 미시공 불량시공 건만 수백 건에 달한다”며 “안전과 재산을 모두 위협하는 수준의 부실공사”라고 호소했다.
수분양자들은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 기관에 명확한 해명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 현장은 유튜브 채널 ‘집회 전문기자’를 통해 중계되었으며, 수분양자들의 목소리가 확산되면서 향후 관계 기관과 금융권의 대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그룹과 관련 기관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집회현장
-영상보기-
https://youtube.com/shorts/C58X8nsT5H0?si=Y-rfKd3BcDZImLx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