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 본부를 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이하 센터)가 전국 단위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센터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을 초청해 ‘국가폭력의 역사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현대사의 아픔 직시와 공동체 회복 모색
이번 강연은 센터가 기획한 ‘찾아가는 치유 강연’의 첫 번째 일정이다. 부산 지역 현대사가 지닌 아픔을 공유하고, 국가폭력 피해자와 시민들이 함께 공동체의 회복 탄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나서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KBS ‘역사저널 그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역사학자다. 심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따뜻한 시선을 통해 국가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인권 감수성 제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 차원을 넘어,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적 치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역사가 전하는 위로와 교훈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를 위해 전화 사전 접수를 권장하고 있으며, 신청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062-616-6741)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병행하나, 좌석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