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학습 공동체 ‘성북스마트폰AI연구회(화장 여무종)’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전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북스마트폰AI연구회는 지난 3월 12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58회 정기 스터디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2022년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스터디와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자 고문과 여무종회장, 김영애 총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북구의 평생학습 지원 속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김경아 회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포그래픽 제작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시각 자료로 만드는 과정을 실습했다.
인공지능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정리해주고, 이를 기반으로 그래프와 도식, 아이콘 등을 활용해 인포그래픽 자료를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전문 디자인 도구가 필요했던 작업을 스마트폰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아 회원은 강의에서 “정보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워진다”라며 “인포그래픽은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날 스터디에서는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실습도 진행됐다. 첫 번째 실습 주제는 남해 여행 계획 수립이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남해 지역 관광지와 이동 동선, 숙박 정보 등을 정리하고 이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시각화했다. 관광 일정과 이동 거리, 예상 비용 등을 비교 분석하면서 여행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제작했다.
또 다른 실습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6 기종의 장단점 분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 그래프와 표를 활용해 정리했다.
특히 이러한 자료가 모두 스마트폰만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회원은 “대기업 보고서에서 보던 인포그래픽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매우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터디에서 회원들이 공통으로 언급한 변화는 바로 콘텐츠 생산 능력이었다.
스마트폰은 그동안 뉴스, 영상, SNS 등을 소비하는 도구로 인식됐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다양한 모바일 제작 도구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은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연구회 관계자는 “예전에는 정보를 보는 소비자였다면 이제는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유하는 생산자가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성북스마트폰AI연구회의 활동은 단순한 동아리 모임을 넘어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 대부분이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스터디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이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시 확산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스마트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강사들의 지속적인 학습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구 모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성북스마트폰AI연구회는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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